경복궁역에서 만나 버스로 이북5도청에 도착, 정류장 바로앞 고급주택가로 들머리를 잡고
산행을 시작했다. 처음 가는 길이다. 탕춘대 능선과 비봉능선을 걸었다. 인접한 향로봉과 비봉
그리고 문수봉 정상에 올랐다. 하산은 대남문에서 구기동 탐방센터로 날머리로 잡아 하산했다.
자주 오르는 산이지만 세 봉우리의 정상에 올라 풍광을 즐기기는 처음이다.
요즘 둘레길을 주로 걸어 그런지 경사가 급한 산행을 하면 많이 힘들다 .
나이 탓이리라. 하지만 나이탓만 하고 있을 수 없다.
부지런히 산행하면 한 10년은 산행할 수 있겠지 하는 생각을 한다.
함께 산행하는 회원님들이 마음으로 많은 도움을 주어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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