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리

괴테의"파우스트"에서

應觀 2020. 2. 24. 09:32

신은 어찌하여 침묵하는가.

죄는 아랑곳하지 않고

신의 시간을 농락하며 활보하건만.

            "일리아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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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이 덧없다 하나

이제도 있으며,

지구가 황량하다지만

보라, 오늘도 여기 만물은 자란다.

형언할 길 없으나

이미 이루었으며,

여인의 영혼은 우리를 이끄네

높이 더 높이

   괴테의"파우스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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