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여행/느림보

진안 마이산 20160419느

應觀 2016. 4. 21. 07:26

 

 

 

 진안 마이산을 처음 찾았읍니다.

 나는 요즈음 우리 한국이 너무 자랑스럽답니다.

 서울 북한산을 비롯해 전국에 산재해 있는 명산들이  

 사계절마다 모습을 달리 하는  모습을 보며 환열을 느낍니다

 게다가  하루코스에 코스마다 다양한 풍광을 접할 수 있음이죠.

 지방에 산재한 명산들 보시면 제각각 특징을 갖고 있지요

 처음찾은 마이산은 더욱 그런 느낌이 듭니다

장엄 하면서도 신비스러움을 갖게 하는 암,숫마이봉을 보면서

 누가 이런 아름다움을 창조 해 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연의 모습이 아름다운 겁니까

     내마음이 아름다움을 느끼는 걸까요

     잘은 몰라도 내 마음이 아름다움을 느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일류 조경사라 할지라도 이런 풍광을 만들 수 있을까요

  자연의 위대한 힘만이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옆 모습을 찍은 사진을 비롯해 몇장은 강대장님이 찍어 올린 것을 퍼서

                          제블로그에 올린 사진임을 알립니다.

                          핑게 같지만 오른발 새끼발가락에 티눈으로 고통이 심해 따라가기 바빠

                          아름다운 풍광을 사진에 담지 못한데다 하산길에 지쳐 암마이봉을 곁에 두고 오르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네요

                         아마도 다시 한번 찾어 오라는 뜻으로 알고 아쉬움을 떨쳐 보렵니다

 

 

 

 

    행복한 하루의 나들이 였읍니다

    함께한 분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무난히 산행을 마칠 수 있었읍니다.

    느림보 산악회는 년령이 다양하며 서로가 배려하고 봉사하는 그런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아울러 뒷풀이 식사가 심플하고 담백해 너무 좋읍니다

    강대장님을 비롯해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느림보 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