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3월15일 느림보 산악회 주관으로 홍성에 소재한 용봉산에서 시산제를 모셨읍니다.
제를 지내고 수암산을 거쳐 세심천으로 하산하였읍니다
요즘 시산제기간이라 그런지 각산행단체의 시산제로 말미암아 자연이 병들어
신음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막걸리 냄새가 진동하고 비닐과 음식물을 싼 박스, 먹다남은 음식 등 쓰레기가
구석구석에 쌓여 문제가 심각 해 보였읍니다.
자연에 대한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행사인데 이렇게 해도
되는지 모르겠읍니다.
산에서 무분별하게 지내는 시산제는 금지시켜야 합니다
시산제 장소를 정해 모든산악회가 신청 순서대로 접수 하여 지내게함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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