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여행/찾아가는산

단양소재"도락산" 산행

應觀 2015. 9. 18. 18:56

 

       산행일 :2015년 9월 17일 목요일

       산악회 : 산너머남촌

       도락산965m은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서 수리봉 황정산 황장산 등과 함께

       형성된 바위 산군을 이루며 월악산 국립공원에 일부가 포함 되어 있다

       산을 끼고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등 이른바 단양팔경 중의 4경이 인접해

       있는 등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도락산이라고 산 이름을 지은이는

       우암 송시열 선생이 깨달음을 얻는 대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즐거움이 필수적이여야 한다 는 뜻에서 산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도락산은 서쪽에 수리봉 남쪽에는 황정산과 연결 되며 산세는 북쪽과 서쪽의 비탈 전체가

       바위로 형성되어 있으며 또 바위와 소나무가 함께 어우러지고 곳곳이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어서 경관이 아주 빼어나다

       산행을 일반적으로 상선암(岩) 주차장에서 상선암(庵) 을 지나 좌측

       제봉행로 우측 채운봉 행로 분기점에서 한곳을 택하여 등산 하고

       하산시 에는 도락산 삼거리에서 반대 방향으로 하산 원점 복귀가 일반적인데

       등산 거리는 모두3,5km(왕복7KM)라고 표시 되어 있음

 

 

 

 

 

 

 

 

 

 

 

 

 

   팜프렛을 스캔으로 떠 올렸다

 

 

    하산후  들른 음식점인데 밑반찬 뿐 아니라 저녁으로 먹은  버섯찌게가  정갈하고 맛이 있었다.

   식당에서 판매하는 된장과 짱아치를 구입했다.

 

       미국에서 3개월 체류하고 나서의 산행이라 그런지

      산행이 많이 힘들었다

,     무릎이 이렇게 아파 본 적이 없었는데~~~

 

 

 

 

 

                                                                   10월 7일 운봉이 정든 서울을 떠나 오창으로 간답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하던데~~~

                        40년넘도록 함게 지내든 사이인데,너무 아쉽네요

                        모쪼록 가더라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