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대 서예반 2학기가 개강 되었읍니다.
초급반,중급반으로 나누어 배우던 서예반이 통합되어
수강신청 경쟁이 치열 했읍니다.
함께 수업받든 분들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 섭섭했지요.
아마 수강신청을 놓친 것 같네요.
*스마트폰으로 열강하시는 송교수님의 모습을 담았읍니다
왕희지의 <筆勢論十二章>
*벌 허리 모양과 학 다리 모양처럼 하지 말아라
*조밀함을 상하게 하지 말아야하는데 ,조밀하면 병으로 몸을 얽는것 같다.
다시 성근것을 상하게 하지 말아야 하는데 ,성글면 물에빠진 날짐승같다.
긴 것을 상하게 하지 말아야 하는데 ,길게 되면 죽은 뱀이 나무에 걸려 있는것 같다.
짧은 것을상하게 하지 말아야 하는데 ,짧으면 밟혀 죽은 두꺼비와 같다.
*만이 하나의 점이 잘못되었다면 이는 미인의 한쪽 눈이 병든 것과 같고 ,하나의 획이
잘못되었다면 마치 장사의 한쪽 다리가 절단된 것과 같다.
*錐畵沙
강 언덕의 평평하고 깨끗하게 젖어있는 모래 위에 획을 그어야 그 효과가 모호하고 몽롱하지 않게 된다.
추화사나 인인니는 용필효과를 묘사함.즉 필봉이 종이뒤까지 침투하는것을 말한다.
*篆書勢
새의 발자취에서 기인함.
서체는 여섯가지 전서(古文,奇文,篆書,左書,鳥蟲畵,繆篆)가 있으니 그 오묘함은 입신의 경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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