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명리

[스크랩] 팔괘란?

應觀 2013. 7. 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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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괘
이름 표상 자연 성정 가족 방위
건(乾) 하늘(天) 건(健) 아버지 서북
태(兌) 늪(澤) 열(悅) 소녀
리(離) 불(火) 려(麗) 중녀
진(震) 우레(雷) 동(動) 장남
손(巽) 바람(風) 입(入) 장녀 동남
감(坎) 물(水) 함(陷) 중남
간(艮) 산(山) 지(止) 소남 동북
곤(坤) 땅(地) 순(順) 어머니 서남

 

팔괘는 온갖 천지만물의 현상과 형태의 기본이 되는 여덟 가지를 나타낸 일종의 기하학적 상징 부호로, 자연계 구성의 기본이 되는 하늘, 땅, 못, 불, 지진, 바람, 물, 산 등을 가리킨다. 사팔괘는 온갖 천지만물의 현상과 형태의 기본이 되는 여덟 가지를 나타낸 일종의 기하학적 상징 부호로, 자연계 구성의 기본이 되는 하늘, 땅, 못, 불, 지진, 바람, 물, 산 등을 가리킨다. 사람들은 천지 자연과 인생의 도가 그 안에 포함되어 있으니 천지 자연의 법칙을 본받아 생활에 실천한다면 인간의 흥망성쇠와 길흉화복 등이 천지 자연의 도에 합치될 수 있다고 믿었다.
팔괘의 근저를 이루는 음양사상은 한민족 문화의 원형적 사유구조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건국신화인 단군신화에서 단군이 천신과 웅녀가 화합하여 탄생되었다고 하는 음양화합의 원형적 사고를 볼 수 있다. 또 고구려 광개토왕비에 음을 상징하는 거북과 양을 상징하는 용이 보이며, 고분벽화의 사신도에도 음양화합의 형상이 보인다. 음양사상은 또한 한민족 최대의 문화적 성과인 훈민정음 창제의 기본적 논리구조를 이루고 있다. 즉 훈민정음은 음양조화라고 하는 천지 자연의 이법에 근거하여 천지 자연의 성음(聲音)에 따라 천지 자연의 문(文)을 지은 것이다. 또한 한민족과 팔괘와의 관련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우리 국기인 태극기가 들 수 있다.
이처럼 팔괘는 음양오행이 어긋남이 없이 순행하는 것을 최고의 길상으로 여겼던 우리 조상들의 인생관을 잘 드러내는 길상 상징형으로, 가구 장석 등의 민속품에서도 그 예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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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괘를 처음 그린 사람은?


 

동방 조선민족의 국기 태극기와 팔괘를 처음으로 그은 분으로서 역철학(실질적인 동양철학)의 시조인 태호 복희씨(서기전 3528∼3413)는 배달의 동방구이(九夷)족 가운데에서 풍이족 출신이다. 그리하여 성을 풍씨로 하였다. 그런데 그의 혈통에

얽혀있는 역사의 진실을 알고나면 깜짝 놀랄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맥의 「태백일사』의 「신시본기(神市本紀)」를 보면 배달의 5세 환웅은 태우의 천황인데, 이 분은 아들 열두 형제를

두었다. 신교(神敎)의 도맥은 유 ·불 ·선의 정신이 모두 응해되어 있고 장생불사의 선맥의 정신이 강렬히 흐르고 있다. 이

분은 "묵념청심(默念淸心)"과 "조식보정(調息保精)"을 기본정신으로 하는, 장생의 근본이되는 기초수련법을 백성들에게

가르쳤다. 이 5세 환웅의 열두째 막내아들이 바로 태호 복희(太昊伏羲)라는 사실이다. 태호(太昊)는 복희의 호로 '크게

밝다(大光明)'는 뜻이다. 대한민국의 대한(大韓)의 뜻과 같다. 환국(밝은나라) -배달(밝은땅) -조선(밝은 아침의 나라)으로

내려오는 동방신교문화의 대광명정신을 뜻한다. [맏형은 6세 다의발 환웅천황이다]

역철학의 시조 복희씨는 꿈에 삼신의 성령을 받고 천지만물의 근본이치를 환히 통관할 수 있게 되었고, 곧바로 삼신산

(백두산)으로 달려가 삼신의 주재자 인 상제님(하느님)께 천제를 올리고 천하(天河, 송화강)에서 천지가 만물을 낳아

기르는 생성변화원리의 암호문인 하도(河圖)를 받아 팔괘를 그리게 된 것 이다. 인류문명사에서 최초의 대철학자인

복희씨는 직책이 신시(배달)왕조에 처우사(雨師)였기 때문에 천하에서 하루에 열두 번 변하는 신룡(神龍) 즉 도마뱀을

보고 "천지의 말없는가르침인 신교(神敎)"를 받아, 천지변화의 기틀을 볼 수 있는 변화철학(음양오행론의 우주관)의

시조가

된 것이다. 그는 신시에서 출생하여 세습적인 우사의 관직을 맡았고, 후에 청구(대릉하유역), 낙랑(난하 유역)을 지나

진( 지금의 하남성)으로 옮겨갔다. 그리고 이 서쪽땅(西土)에서 수인씨(燧人씨)를 이어 왕이 되었고, ' 풍산(風山)에서

 살게 되어 성을 풍씨로 하게된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천지에서 인생과 만물을 낳고 길러나가는 신묘한 천도의 암호를 논리적으로 밝혀준 변화(역)철학의

시조가 동방조선족의 직계 선조인 환웅천황의 왕자였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뒤에 역을 계승 발전시켜나간 사대 성인들

(문왕-주공-공자-김일부)도 모두 동이족 혈통이다. 결국 역도를 처음 개 벽한 태호복희로부터 천지의 가을(후천)대개벽의

변혁원리를 밝혀 역의 논리를 완성한 정역의 일부 선생에 이르기까지 역도 도통사(道統史)의 맥이 모두 배달의 정통혈통

으로 이루어졌다. 따라서 주역과 정역은 동방문화의 선구적 개척자인 "배달조넌인의 신교문화의 역사정신"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주역은 중국 한족(漢族)문화권이 낳은 변화철학의 문서가 아니다. 공부하는 자는 동방에서 문명개벽의 주체를 밝혀내는 과제로서 바로 이 점을 다시 생각해 볼 중요성이 있다.

특히 고대문화의 대철인 태호 복희씨는 인류 문명사에 중대한 의미를 부여하는 분이다. 태호(太昊)라는 호의 의미(큰 밝음)

에서도 알수 있듯이 환(桓)정신을 밝힌 분이며, 한 남자와 한 여자(정음정양)의 혼인제도를 정하였고, 역도(力學)의 효시인

복희팔괘를 그어 우주의 변화원리를 음양논리로 처음 밝혀 놓았다. 또한 글자를 만들고 한자 만드는 방법인 육서(六書)의

원칙을 발명하여 '문자의 아버지' 가 되벼, 그물을 얽어서 고기잡이와 사냥법을 가르치고 가축을 희생(犧牲)으로 길러 천신

(상제님)과 조상에게 제사지냈으며, 풍(風)씨성을 가져 인류성씨의 원조가 된다.

이와같이 태호복희씨는 인류역사상 최초로 인륜도덕의 푯대를 세우고, 우주 삼신의 삼계(三界)우주의 창조원리(신교 삼신사상의 우주관)를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밝혀내 정립한 인도문명사의 첫 개벽자이다. (「만세불역지전』, 『태백일사』 「신시본기」, 『주역』,『사기』, 『십팔사략』 )

나반과 시조환인 안파견 아버지와 성자 태호복희, 이 분들은 인류역사에 어떤 의미를 던져주는 분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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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괘는 '건다'掛는 뜻으로 '사물의 형상을 걸어서 사람들에게 보여준다'는 의미로 해석 된다. 8괘는 구체적인 사물들을 상징 하면서 독립된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주역 64괘는 8괘들의 결합으로 각각 다른 성격과 의미를 갖기 때문에 주역을 이해하기위해서는 8괘의 명칭, 모양, 성질, 그리고 그것이 어떤 사물을 상징 하는가를 알아야만 한다.

 

 

 

 

 

 

 

 

 

 

 

 

 

 

 

 

 

 

 

 

 

 

 

 

 

 

 

 

 

 

 

 

 

출처 : 예 술 인 마 을
글쓴이 : 장은숙/스콜피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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