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과 이안 형제의 사진을 받아보니 많이 자란것 같다.
그리고 좀 얌전 해 졌다는 느낌이 든다.
지난 두해 짧은 시간이지만 미국에 가서 같이 생활하다 왔지만
말도 참으로 않들어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사내놈들 자랄땐 다 이런것이다 생각하니
좀 이해가 된다
그런데 어제 사진을 보니 얼굴의 표정이 얌전해진것 같다는 인상을
느낄 수 있었다.
이안이는 앞,뒤 짱구라 고집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 이놈 형제들 키우기
보통 힘들지 않을거라 생각하니 거영이와 며느리가 너무 고생하는게 아닌가 싶다.
두녀석이 컴파스처럼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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