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영화,음악

재중동포 화가 림룡순

應觀 2014. 8. 27. 17:23

재중동포 화가 림룡순

 

  림용순 화백은 1955년 길림성의 한적한 농가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그림 실력을 인정받아 소수민족인 조선족 임에도 불구하고

19세에 이미 최연소로 길림성이 선정한 12명의 중점작가로 선정,

국가가 제공하는 숙소에서 창작활동을 계속하며

중국 로신미술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러나 그는 중국에 동화되지 않고

우리 민족의 삶을 꾸밈없이 순수하게 화폭에 담아왔다.

  동양화의 경우 우리는 한국화, 북한은 조선화, 중국은 국화라고 부르는데

룡순 화백은 이 모두를 넘나들고 있다.

그는 서민들의 삶을 꾸밈없이 순수하게 고스란히 화폭에 담고 있으며

작품 중에는 20m가 넘는 역사화 대작들도 있다.

 

 

 



 

 

 

 





















































 

봄날의 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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