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리

2012년 8월 21일 오전 08:48

應觀 2012. 8. 21. 08:52

많은 친구들과 함께 오르는 산행도 좋지만 다정한 친구들 몇이 모여 다니는 산행이
더욱 쏠쏠한 맛이 나네요.
술도 절제되고 하산주도 없이 조용한 찻집에서 보신차 한잔하는 그 멋 또한 괜찮지요.
예쁘면 진실성이 떨어지고,진실성이 있으면 예쁘지 않으니 여자와 함께하는 산행,
생각지 않는게 편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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