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모임/사랑방

[스크랩] 사랑방 2012년 2월 정기모임

應觀 2012. 2. 17. 17:11

 

3월 16일  목요일

겨울날씨 답지 않게 봄기운이 완연한 청명한 날이다.

전회장인 류인창회장댁에 외손주가 태어나서 김혜순 여사가 참석하지 못했다.

하늘이 새생명을 주신 거룩함에 우리 모두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신임회장인 이경원회장이 주관하는 이행사는 운길산 산행과 저녁모임으로 진행되었다.

 

입구에서 간단한 체조를 하고 무사산행을 기원한후 출발했다.

인회원과 김상헌회원 두분이 산행을 짧게 하자고 제의를 했는데....

대부분의 회원이 계획대로 추진하자고 해 후자의 의견에 따랐다.

나도 전날에 약10km의 산행을 하였을 뿐 아니라 오른쪽 새끼 발가락에

티눈으로 좀 고생을 했다.

하여튼 다 무사히 산행을 마쳤다.

그런데 변수가 하나 생기었는데 인회원이 수종사에서부터는 산행하기 어렵다고 해

kt자회사 직원이 일을 마치고 가는편에 주변친구들이 사정해 운길산역으로 태워 보냈다.

몸이 않좋다고 안하면 계속 나빠지니 운동을 하였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았다.

못가겠다고 하던  김상헌회원이 선두로 정상에 오르는 모습이다.

여유가 많아 보인다. 합~격

송영자 여사가 2번으로 도착

시어머님 모시고,거기에다 손주까지 돌보시는 송여사 께서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하셨는지

기대이상으로 산을 잘 오르신다.

건강이 최고죠.

그래야 하고 싶은일 할 수 있읍니다.

 

 

 

 

 

 

 

 

 

 

 

 

 

운길산 정상에서 하산해 갈림길에서 두편으로 갈라지는 바람에 ,1진은 수종사로 하산하고

,2진은 계곡으로 내려 오는 바람에 수종사 입구에서 만났다.

내려오니 인회원은 이미 택배로 운길산 역으로 부쳤단다(이장호국장 전언)

 

 

 

 

 

 

 

하산길에 여성회원들을 모시고 오는데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오늘 산행은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각자 형편에 따라 적절한산행을 하여야 하는데 무리한 산행을 추진했다는 생각이들어 미안한 마음이 든다.

 

 

 

 

소해 회장이 돌아오는 일요일이 류회원 생일이라고 분위기좋고 음식 맛갈스럽운 곳에

모임장소를 정하고 류회원의 생일축하를 겸했다.

꼼꼼하게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니 영구회장을 맡아야겠다.

류인창회원님 !

생일 축하드립니다.

어부인께서도 함께 하셨드라면 좋을것을 ...

좀 아쉽습니다.

 

유회장이 새일축하노래 끝나고 케익컷팅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모습

우~와 보기 너무 좋다

 

우리 모임에 좌장인 근산도 오늘 산행이 좀 힘들었단다.

간혹 체력테스트를 겸해서 좀 오버 페이스하는것도 괞찮지요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에 위치한 초대(대표:원순복)에서 행사를 치루었다.

가격대비 내용뿐 아니라 맛도 좋았다.

다소 먼것이 흠이지만 서두^^^^

모두 수고 하셨구요.

특히 소해회장 수고 많았읍니다.

다음 모임이 기대가 되는군요

자~알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없어 자세히 못쓰고 대충 기록했읍니다.

철자도 좀 틀려도 자~알 봐 주세요.

고칠 시간이 없어 그런 점 양해 바랍니다. 끝

출처 : 기린사랑방
글쓴이 : 월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