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월1일 갑진년 용의 해에 검단산을 올랐다
거의 매년 신년에 백운대를 올랐는데 힘이 부치고 눈이 내려 인근 검단산으로
신년 산행을 했다.
새해를 맞아 자연에 감사함과 국가의 안녕과 가족의 건강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산행을 거의 빠짐없이 해왔다
유길준 선생의 묘를 거쳐 검단산 정상에 이르는 길이 눈이 녹아 미끄러워 조심 조심 올랐다
거의 정상에 도착해서는 아이젠을 착용했다
요즘은 길눈이 어두워서인지, 나이탓인지 길을 자꾸 헤메인다
그래도 나의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자연과 친분을 쌓는것이다
산을 좋아하든 친구들도 하나 둘 산행을 포기 해 같이할 친구 찾기 어렵다
그래도 좋다
혼자 다니는 산행 또한 값지다
갑진년 용의해
보람찬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우측은 팔당대교, 좌측은 하남시
팔당대교와 두물머리가 보인다
버로앞 봉우리가 검단산 정상
'산행 및 여행 > 내가좋아하는길과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여울역-매봉간 양재천20240406 (0) | 2024.04.06 |
---|---|
우이령 산책 20240211 (0) | 2024.02.11 |
청라국제도시 답사20231024 (0) | 2023.10.24 |
매봉산 20231005홀 (0) | 2023.10.05 |
맨발로 걷는 황토길(서울) (0) | 2023.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