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샌디에고 해변을 거닐었다
나는 일찍 일어나 식사전 야외 음악홀을 주변으로 걸으며 바닷가 아침의 풍광을 즐겼다

샌디에고(영어: San Diego, 스페인어: San Diego [san ˈdjeɣo])) 또는 샌디에이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도시이다. 이름은 스페인어로 성 디다쿠스(Didacus of Alcalá)라는 뜻이다. 2016년 기준으로 인구는 1,406,630 명으로 추정되어,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두 번째, 미국에서는 여덟 번째로 큰 도시이다. 멕시코와의 국경에 가까운 샌디에고 만을 바라보는 항만도시이다.
사시사철 쾌적한 기후로 휴양 도시로 불리기도 하며, 안정된 치안과 비싼 물가로 부유한 백인들의 은퇴 도시라 불린다. 항공모함이 기항할 수 있는 큰 군항(軍港)을 비롯하여 해군, 해안경비대 및 해병대를 위한 16개의 군사 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해군 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군 관련 경제가 큰 축을 이루고 있었다. 퀄컴 본사가 있는 곳으로, CDMA 기술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하면서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후
샌디에고는 지중해성 기후이고, 일년 내내 쾌적한 편이기 때문에 따뜻하고 건조한 여름과 온화한 겨울로 표현할 수 있다. 가장 더운 8월에는 기온이 밤에 18도, 낮에 26도로 평균 22도이고, 강수량은 1mm 정도로 비가 거의 오지 않는다. 가장 추운 1월에는 기온이 밤에 8도, 낮에 18도로 평균 13도이고, 강수량은 58mm 정도인데, 비만 가끔 오고 눈은 거의 내리지 않는다.
일년 내내 햇살이 강하여, 선크림과 선글라스가 필요하다. 어떤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선글라스를 쓰고 등교하는 날을 지정하기도 하고, 선크림을 나눠 주기도 하는 등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일깨우려 한다. 여름에도 건조하기 때문인지 모기같은 해충에 대해서는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도마뱀은 간혹 풀밭에서 보인다.



























































코로나도 브릿지를 한바퀴 돌아 오는 쾌속정을 탔다
우리는 뒷편에 있는 그늘막에 자리를 잡았는데 그게 큰 실수였다
앞에 앉은 승객들은 쾌속으로 커브를 도는데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고 있는 반면에
우리 가족은 바닷물을 뒤집어썼다,
속옷 뿐 아니라 배낭 카메라들이 흠뻑 젖어 당황 스러웠다
참으로 낭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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