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영화사상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영화"어느 날 밤에 생긴 일"영화를 보았다
오늘이 국립도서관 개관 77주년기념일로 본 청사 앞 잔디 에서 개관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클래식과 성악을 중점으로 공연을 하는데 사회자가 알기쉽고 재미있게 악기와 노래를 소개
하면서 진행을 매끄럽게 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공연을 관람했다
1934년에 개봉한 프랭크 카프라의 로맨틱 코미디 흑백 영화. 남녀간의 톡톡 쏘는 대화가 중심인 1930년대 로맨틱 코미디를 일컫는 스크류볼 코미디의 효시로 꼽히는 영화다. 현재는 여러 평가를 거쳐 역사상 위대한 영화 중 하나로 꼽힌다.
원작은 새무엘 홉킨스 애덤스(1871~1958)가 쓴 소설 심야버스.
1935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1]을 싹쓸이하며 아카데미 최초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작품은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와 양들의 침묵 뿐이다.
흥행도 대박이어서 32만 5천 달러로 만들어 256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
남자 주인공 피터 원 역의 클라크 게이블, 여주인공 엘리 앤드류스 역의 클로데트 콜베르(1903~1996)가 각각 수상했다. 정작 두 주연 배우는 영화의 완성도에 불만을 가졌으며 자신이 노미네이트된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참석하려 하지 않았다. 특히 클로데트 콜베르 같은 경우 시상식 당일 기차 여행을 가려고 했다는데, 수상 소식을 들은 콜베르가 소속된 파라마운트 수장이 빨리 데려오라고 해서 여행복 차림으로 끌려왔다고 한다.
심지어 영화 안 하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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