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월30일 일요일
물소리길걷기와 용문장날 장보기
'친구'라는 인디언 말은
'내 슬픔을 자기 등에 지고 가는 자'이다.
- 인디언 명언 –
걸으면 얼마나 행복한 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산수가 아름답고 길도 좋아 좋은 생각만 난다
때로는 좋은음악도 감상하며
지나온 아름다운 나날들을 회상한다
혼자가 좋다
여유가 있고 자유스럽다
주변의 산과 내 그리고 풍광이 내 마음속에
자리잡아 나를 행복의 길로 이끈다
하고 싶은 공부도 많고 한데
시간도 여유가 없고 기억도, 이해력도 따르지 못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함이 안따가울 뿐이다
구정 전전날이라 장터가 붐빈다.
먹거리 파는 곳이 줄을 선다
나도 기다렸다가 선지국에 순대에 막걸리 한병을 시켜놓고
먹는데 좀 많이 시켜 남겼다
인심이 후하다
선지좀 많이 달라고 했더니 생각 보다 많이 넣어 준 성의를 보아
남길 수 없어 먹었더니 배가 너무 부르다
순대도 막걸리도 3/2이상 남기고 나왔다
시골 장터에서 먹는 이맛을 안먹어 본사람은 잘 모르리라
[응관] [오전 9:19] http://rblr.co/0bo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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