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여행/경기 영남길

영남길(4길~)

應觀 2021. 10. 6. 07:12

가.영남길4길 석성산길

2021년 10월 5일 화요일

파랑나침반 트레킹  12명

어정역-동백호수공원-석성산 등산로-용인문화복지센터-용인시청역-전철로어정역-칼국수와막걸리-귀가

석성산(471.3m)은 동백지구를 감싸고 있는 주산이자 용인의 진산이다. 조선시대에는 부산 동래에서 시발된 내지 봉수가 석성산을 거쳐가기도 했으며 신라시대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성산성이 있다

지선배님의 소개로 알게된 파랑나침반 회원들과 함께 영남길4길 석성산길을 걸었다. 통영이 고향인 세분이 있어

통영에 유명한 화가와 시인 그리고 박경리씨를 비롯한 문학인들의 고향이며 작품의 산실이 되었다는 설명을 들었다

통영에서 다니든 초등학교 친구 셋이서 만나  나누는 이야기를 옆에서 듣자니 참 부러웠다.

 

 

영남길 제5코스 수여선 옛길

2021년 10월17일 일요일 홀

용인문화복지센터-금학천-김량장역-봉두산-양지면 남곡리 11.6km

제5길 날머리이고 제6길 들머리 은이 성지길 출발점이다

 

영남길 제 6코스  은이성지,마애불길

2021년 10월19일 화요일 

양지면 남곡리-은이성지-마애석불-문수산-원삼면독성리  15.4km

응이성지길 날머리 #theta360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응이성지길 날머리 #theta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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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산 전망대 #theta360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문수산 전망대 #theta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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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성당 전경 #theta360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은이성당 전경 #theta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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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성지 전경 #theta360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은이성지 전경 #theta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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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신부 동상앞 #theta360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김대건신부 동상앞 #theta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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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김량장역 #theta360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용인 김량장역 #theta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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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량장역
뒤에 보이는 산이 1995년에 설치한 무궁화위성 지구국이다
은이성지길 들머리

 

김대건 신부 동상앞
은이성지 김가항성당은 한국인 첫 사제 김대건 신부가 1845년 사제서품을 받은 상징적 장소이고 조선 내 천주교 확산의 계기가 된 한국 교회사의 중요한 건축물이다. 원 건물의 구조재 일부를 재사용하여 원형 회복 및 역사성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건립하였다. 성당이 위치한 은이성지는 김대건 신부가 세례를 받은 곳이고 사제서품 이후 사목활동을 했던 장소이다
'은이'는 숨어 있는 동네라는 뜻으로, 천주교 박해 시기에 숨어 살던 천주교 신자들에 의해 형성된 교우촌이다. 산으로 둘러싸여 조용하고 한적한 성지로 김대건신부 관련된 기념관, 조각상 등이 있다. 「청년 김대건길」 은 용인 은이성지에서 안성 미리내성지로 이어지는 10.3km(4시간 소요) 산책 길로 시원하게 흐르는 은이계곡을 시작으로 울창하게 우거진 숲길을 걸으며 일상에 지친 마음 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길이다

 

마애불상으로 문수보살님과보현보살님이시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고려전기 에 조성된 마애불. 보살상. 시도유형문화재. 내용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20호. 높이 각 2.7m. 문수산 정상 가까이에는 절터의 건물지로 추정되는 장소가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능선을 따라 50m가량 더 올라가면 마애보살입상 2구가 있다.마애보살입상은 높이가 약 3.5m 정도 되는 두 개의 암벽에 각 1구씩 양각(陽刻)주 01)으로 새겼는데 서로 대칭을 이룬다. 이 가운데 좌측[向左]의 보살상은 우측[向右]의 보살상에 비해 조각의 높이가 낮으며, 선각(線刻)주 02)으로 새겨 형태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우선 좌측 보살상의 세부 표현을 살펴보면, 머리에 보관(寶冠)을 썼을 것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형태가 분명하지 않다. 그 아래 네모난 얼굴에는 긴 눈과 코, 입이 비교적 단정한 모습이다.목은 짧아 어깨와 거의 붙었지만 굵은 삼도(三道)가 있고, 직각에 가까운 어깨 위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다. 오른손은 옆으로 내려 자연스럽게 펴고 있으며, 왼손은 엄지와 검지를 맞대고 가슴까지 올리고 있다. 양 팔목에는 팔찌가 있으며 잘록한 허리에는 치마인 군(裙)의 띠 매듭이 보인다.우측의 보살상은 좌측 보살상과 서로 대칭이다. 다만 얼굴 부분이 좌측에 비해 높게 조각되어 있어 양감(量感)이 돋보인다는 점, 보관을 쓰지 않고 소발(素髮)로 표현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유사하다.마치 부은 듯한 눈은 귀에 닿을 듯이 양옆으로 길다. 그리고 눈썹에서부터 코에 이르기까지는 활 모양의 선으로 이어져 있다. 적당한 크기의 입술에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다. 상체에는 역시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있다. 치마 역시 좌측의 보살상과 동일하여 두 보살상은 같은 시기, 같은 조각가에 의해 조각되었음을 알 수 있다.두 보살상은 소박하고 정감 넘치는 얼굴 모습과 굴곡진 허리 등의 표현이 돋보인다. 신체에 비해 머리와 손, 발이 다소 크고 신체 각 부분의 표현에서 도식화가 엿보이는 점 등으로 미루어 고려시대 전기의 작품으로 추정한다.이처럼 주존불(主尊佛)이 없이 보살상 2구 만을 서로 대칭으로 새기고 있는 경우는 드문 예로 원래 중앙에 입체의 불상이 조성되어 있었는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문수산 마애보살상(文殊山磨崖菩薩像))]
연꽃마을로 규모가 굉장히 크다

[응관] [오후 9:53] http://rblr.co/0aYyw

 

영남길 제6길 은이성지,마애불길

양지면남곡리-은이성지-문수산-원삼면독성리

www.ramblr.com

제6길 날머리로 말 그대로 평온한 농촌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