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여행/느림보

마장호수-소령원20210522느

應觀 2021. 5. 23. 07:41

2021년5월22일 토요일

여의도역-마장호수-소령원 숲길 산책-여의도

마장호수와 소령원을 오랜만에 찾았다.

약10년쯤 되었을까~~~

당시는 입구에 전주식당밖에 없었는데 이젠 장단콩 음식 집성촌으로 바뀌었다.

소령원 숲길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아늑함을 선사한다.

숲속의 신선함과 맑고 청아한 새소리 그리고 은은히 들리는 물소리 이 모든게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

 

오늘은 관주고문이 번개로느림보 강대장과 곰쑨씨를 초대해 드라이브겸 점심을 

먹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랜만에 찾은 마장호수도 달라보게 변했고 소령원 입구도 신축건물이 즐비했다.

넷이서 오붓한 자리를 갖게 된것 오랜동안 추억에 자리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