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모임/직장과나

영종도(을왕리포함) 나들이 20210131

應觀 2021. 1. 31. 21:47

2021년 1월 말 사우회 관주회장 , 서예 달인 동원선생,그리고 나 셋이서 

관주회장이 구입한 그렌져 최신형 자동차 타고 영종도 드라이브

항상 가까이 지나면서도 코로나 블루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 우리 셋이 오랜만에 관주회장의 신차를 타고 영종도를 방문, 영종도내에서 최고로 맛있다는 미애네 칼국수집을 찾으니 1시간30분을 대기 하란다. 그래서 시간을 보낼 겸 인근 용유역 부근의 선착장을 찾아 굴따는 현장을 보며 산책했다. 메인 메뉴는 바지락 칼국수인데 소문대로 맛이 최고였다.주변상가가 거의 손님이 없는데도 이 집만은 성황을 이룬다. (황해 해물칼국수 2호점,인천 중구 마시란로 37)
세월은 가도 마음만은 청춘인 우리들의 사우회 회장님
동원 선생의 서예에 대한 열정을 따라갈 수가 없다. 최신형 핸드폰이 나오면 누구보다도 앞서 구입해 배우는 동원선생이 부럽다
늙어가는게 아니라 살살 익어가는 모습을 보며 만감이 교차된다.
을왕리 해수욕장을 오랜만에 찾았다. 언제 다녀갔는지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오랜만이다.언젠가 용유도 전체를 둘러 보아야겠다
한국에서 7번째로 큰 섬인 永宗圖 , 인구는 2017년 기준 66000명이다.옛날에는 제비가 많은 섬이라는 뜻을 지닌 "자연도"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유적으로는 운남동에 고인돌이 있다
동원 선생의 유머와 글쓰기는 따라갈 사람이 없다.
이런분들과 인연이 되어 살아가는 나 자신이 참 행복하다 부처님 ! 감사합니다

보내온 사진

돈을 쓸어 뫃으는 이집 비결은 무엇일까요.다른집은 왜 이맛을 못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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