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0년9월6일 일요일
코스: 신원역-왼쪽으로 돌아 신원2리마을 -천사의집- 몽양여운형생가
코로나가 사라질 것 같지 않다.
집에 우두커니 밥이나 축내는 것 보다는 평소 바빠 찾지 못했던 곳을 찾아
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맛은 경험 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사색하며 새소리 온갖 곤충들의 소리, 계절마다 피는 아름다운 꽃 감상,물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푸른숲 모든 것을 느끼면서 말이다
이렇게 다니다 보니 사람과의 접촉이 싫어진다
친구나 후배하고 다니면 되지만 코로나 땜에 가자고 할 수 없다
혼자 사색하며 걸어 보라고 권장하고 싶다
맛있는 음식 싸가지고 다니기도 하고 그곳에서 맛있는 집을 물어 찾아 먹기도 하는 그 맛을
아마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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