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계곡에 보이는 곳이 공수부대
소래산 정상 전경
'소래'란 지명은 첫째 지형이 소라처럼 생겼다는 설과 둘째 냇가에 숲이 많다 즉, 솔내(松川)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셋째 지형이 좁다 즉 솔다 → 좁다 등의 이유로 비롯되었다고 한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신라 무열왕 7년(660)에 당나라 소정방이 나당연합군의 일원으로 군사를 친히 이끌고 백제를 공략하기 위하여 중국 산동성의 래주(萊州)를 출발하여 덕적도를 거쳐 이 산에 머물렀다고 한다. 그 뒤부터 소정방의 '소(蘇)' 자와 래주의 '래(萊)' 자를 합쳐 '소래산'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가운데는 소래포구이고, 좌측은 시흥시청이 위치하고 있다
96년에 국장 승진하면서 포동에 위치한 제1라디오 소래송신소장으로 발령을 받아 3년간 근무한 곳이다.
우리나라 대표방송이고 711khz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참으로 만감이 교차되는 추억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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