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에트 당제빌은 "나의 몽블랑 등정"에서 "육체의 욕구가 사람마다 다르 듯 영혼의 욕구도 다르다.....예쁘고 귀여운 것들도
좋지만 , 내가 그런 것들보다 좋아하는 것은 자연의 웅장한 풍경이다"내가 몽블랑을 택한 것은 그 때문이다 라고 했다.
후에 소설가 조르주 상드만큼 유명해지기 위해서라고 한말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산행 중 있었던 일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박순정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재담으로 힘들때마다 웃음바다를 만들고 어려움을 한껏 덜어주든 아름다운 모습 잊지 않겠읍니다
이번 산행에서 참으로 유익한 경험을 했다.
칠족령 바로 전 갈림길에서 앞팀을 무심코 따라가다 제장나루가 아닌 문희마을로 잘못 가는 바람에
11명이 오도가도 못하는 난처한 처지가 되어 한팀4명은 택시를 타고 목적지로 오고,우리 7명은 칠족령을
다시 올라 제정나루로 하산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준 덕분에 무사히 하산 했지만 갈림길에서는 꼭 다시한번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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