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매주 남한산성을 산행하던 우리는 오랜만에 한양도성길을 걷기위해
한성대역에서 하차, 명륜동 뒷길로 해서 도성길을 간신히 찾아 걷기를 시작했다.
오늘은 한양 도성길을 걷기로 했는데 청와대 뒷길이라 신분증이 없으면 성곽길을 걸을 수 없다고 하기에
성북동 삼청각 옆을 경유해 정릉 여래사에 들러 어머님께 인사 올리고 하산했다
오랜만에 이북5도청입구에 있는 장모님식당에 가서 선지국에 김치전을 먹었다.
가끔 찾는 곳이지만 참으로 맛이있다.
가까우면 자주 찾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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