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일요일
회룡역에서 하차하여 사패능선으로 올랐다.
사패산은 오랜만의 산행임에도 막상와보니 낯설지가 않다.
사패능선에서 사패산 정상으로 가지 않고 좌측인 자운봉 쪽으로
가 자운봉 전체 조망이 좋은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망월사 방향으로 방향을 잡아 하산하여 잠시 망월사에 들러 부처님께
절을 올리고 점심을 먹을 장소를 잡으려는데 용이치가 않아 계속
하산하여 계곡 근처에 자리를 잡고 점심을 들었다.
그때가 점심시간이 지난 2시나 되었다.
저녁시간이 일러 전철을 타고 강동구청까지 와서 요리킹 프로에
김치찌게로 대상을 받은 김치찌게 집에 들러 저녁을 먹었는데
친구들 모두 맛있다고 칭찬이다.
하늘은 맑고 푸르고 낙엽을 조금씩 떨어 트리고,
단풍이 들어가는 조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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