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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5월2일)

應觀 2013. 5. 3. 20:12

 

 

 

 

 

 

충남 태안군소원면에 소재한 천리포수목원은 1962년 독일계 미국인 민병갈씨가 1962년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사라져가는 토종식물들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보기 힘든 희귀종을 이식하여 재배 하는등 노력을 기울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을 일구는데 엄청난 공을 들였음을 알 수 있었다.

17만여평의 수목원중 18000여평만 개방하고 있음에도 보는데도 녹히 하루가 걸렸다.

사시사철 피는 꽃을 깊은 안목을가지고 가꾸어 언제 가도  희귀종의 꽃을 대할 수 있다.

나무도 식물도 생명이 있음은 생과사,그리고 병이 따름이니라.

이렇게 건강하게 자랐음을 토양을 잘 가꾸었음이리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살아 숨쉬는 이 나무와 꽃들 그리고 이름모를 풀들의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