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수요일
백제 문화가 보존되어 관리되고 있는 부여를 찾았다.
부여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에서 백제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틈틈히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1500여년전 백제인의 생활상을 였볼 수 있었다.
백제인들의 예술적 감각 또한 우수했다.
만약에 신라가 당나라도움을 받지 않고 ,백제가 통일을 햇더라면 하는 가상도 해보았다.
비옥한 농토에 여유로움속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 피울 수 있었으리라.
전쟁은 백성들에게 쓰라린 고통만 안겨주는 것이다.
신라는 왜 당나라의 힘을 빌어 통일을 도모했을까??
낙화암도 보았고 왕궁을 복원한곳도 들러 보있다.
낙화암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낙화암을 주제로 한 가요를 들으며 뱃놀이를 즐겼다.
올림픽공원안에 금년 4월30일 개장한 백제 박물관을 얼마전 구경하며
당시 백제인의 생활과 정치,문화를 공부할 기회가 있었다.
여기 와 백제 유적지를 둘러 보니 옛선조들의 모습이 상상되었다.
많은 학생들이 와서 견학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젊은이들이 이러한 문화유적을 보고 한국인임을 자랑스러워 하고
긍지를 느끼면 얼마나 좋을까
자신의 존재 가치도 모르고 남을 이기고 올라서는 방법만 모색하고 살아가는 모습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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