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영화,음악

Too young/Nat King Cole

應觀 2019. 11. 19. 20:32

Too Young은 냇 킹 콜(Nat King Cole)이 1951년 발표한 곡으로 미국에서 5주간 1위를 차지했고

 29주간 판매 차트에 머물며 백만 장을 팔아치워 연말 결산 1위를 차지했다.

도니 오스몬드(Donny Osmond)를 비롯해 아주 많은 가수들이 커버했고 차트에도 오르내렸다.

곡은 시드니 립맨(Sidney Lippman)이 가사는 실비아 디(Sylvia Dee)가 썼다.

뉴욕 타임즈에 실린 시드니 입장에서의 에피소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곡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실비아의 동생이 결혼을 선언하면서부터였어요.

실비아는 동생이 결혼하기에 너무 어리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오랫동안 같이 곡을 만들었던 저에게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어요.

그러다 실비아가 절 쳐다보았고 저도 실비아를 쳐다보았죠.

그리고 우린 동시에 ‘곡 제목?’이라고 외쳤어요”라고 말했다.

가사는 어린 나이에 처음 사랑에 빠진 화자가 “어디 끝가지 가나보자”,

“너희들이 아직 어려서 아무 것도 몰라서 그래”와

같은 어른들의 부정적인 관계 파괴에 관한 말을 듣고 일종의 항변하는 내용처럼 느껴진다.


They try to tell us we're too young
사람들은 우리가 너무 어리다고 말해주려고 해요

Too young to really be in love
진짜 사랑에 빠지기엔 너무 어리다고요

They say that love's a word. a word we've only heard
사랑은 우리가 들은 단어일 뿐이고

But can't begin to know the meaning of
그 의미를 알기 시작할 때는 아니라고

And yet we're not too young to know
하지만 우린 너무 어려서 알지 못하지 않아요

This love will last though years may go
이 사랑은 시간이 지나가도 지속될 거예요

And then someday they may recall we were not too young at all
언젠가 사람들은 기억할 거예요 우린 전혀 어리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