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고16회 송년 모임20181226

무술년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신년초만 해도 국가에 대한 국민의 희망과 기대가 컸는데 한해를 되돌아 보니

서로 반목하고 ,갈등하고,미워하는데 엄청난 국력을 소모하지

않았나 싶네요

서로 용서하고 보듬어 안아 전에 사람들이 잘못한것을 거울삼아

바로잡아 백성들을 편안하게 해주면 좋지않았나 싶네요

*촬영은 이윤장 친구가 하였읍니다

우리 한고회는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 너무 반갑고 기뻤읍니다.

해가 갈수록 테이블위에 놓인 술병이 줄고 담소 시간도 짧아지는 등 그러네요.

그래도 우리는 죽음이 갈라 놓을때까지 안부 전하며 만나야합니다

몇몇 친구는 모습이 보이질 않아 궁금해하는 친구들이 있을겁니다.

행남친구는 건강문제로 참석치 못했다고 하는데 빠른 쾌유를 두손 모아 빕니다

창재친구는 근무라 참석치 못하고 곽덕근 고문과 서상일 친구는 개인적인 일로

참석치 했다고 하더군요.

제주 김수경 회장은 내년부터는 열심히 참석하겠다고 약속하며 제주산 귤을

보내왔읍니다

감사합니다

신년 모임에는 한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꼭 만나야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내에 만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