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17일 토요일
동수친구차 링컨을 타고 도고온천을 갔다.
동수친구가 점심모임이 있어 오후 3시 늦으막하게 출발해 5시에 체크인하고
도고에서 제일 맛있다고 소문난 식당을 수소문해 찾아가 저녁을 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운전을 할 동수 친구가 한숨도 못잤단다
걱정이 되어 인근 파라다이스 스파에 가서 사우나 하고 쉬려 했는데
휴계실이 없단다
그래도 책임의식이 강한 친구는 수덕사엘 들러 가자고 해 도착해 경내를 둘러보고
상가지역에 위치한 대흥식당에 가서 더덕 한정식을 먹고 귀경했다
수덕사 경내는 마지막 가을 을 알리려는 듯 울굿불굿한 단풍이 떨어져
나뒹글고 있어 가을 정취를 더욱 느낄 수 있었다
잠을 못자고 약4시간여 운전을 한 친구에게 감사하다
[김진평] [오후 8:03] 구면 이미지 | RICOH THETA - https://theta360.com/s/klRDE6PeOBcoXS7F1iCO5yvvY?utm_source=app_theta_android&utm_medium=refer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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