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산행을 토요일로 변경하여 아차산-용마산-긴고랑길 산행을
12.4km 걸었읍니다.
군자역 근처 단골로 다니든 아구찜 식당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었읍니다.
오늘의 대화는 나이를 들어가면서 작은일에 서로 오해를 해 섭섭함을 나타내는
우리 자신을 포함해 변해가는 친구들의 모습에 대한 대화가 주로 였읍니다.
그리고 건강 이야기죠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디 전립선등 수술을 해 술도 못하는 친구들이
하나둘 늘어가고 있어 마음이 아프답니다.
우리넷은 별일이 없는 한 함께 산행을 하는데 얼마나 웃으며 재미있는지
친구들은 잘 모를겁니다
상세한 내용을 쓰고 싶지만 이 분위기를 공개하지 않고 상상으로 맡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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