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
은경이 아버지가 출근을 해 우리는 은경,민경을 데리고 가까운 올림픽공원을 찾았읍니다.
하늘을 보니 티한점없이 파란 하늘이 우리 은경이 마음과 같앗읍니다.
산록이 푸름을 더해가고 잔디의 푸름,어린 동심들이 어우러져 더욱ㄱ 푸르름을 더해가는군요
이런 착하고 맑고,아름운 아이들을 정성을 다해 키워야죠
은경이 왼쪽볼에 나비 페인팅을 하는데 엄마품에서 잠들어 버렸지요
예쁘게 잘 그렸지요
해맑은 미소, 얼마나 귀엽고 예쁜지 안고 또 안아 주었읍니다.
우리는 은경이 팬입니다.
영원한 팬이지요
우리 아이들이 이런 인간이 되게 하소서.
약할 때 자기를 잘 분별할 수 있는 힘과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을 용기를 가지고,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를 요행과 안락의 길로 인도하지 마시고,
곤란과 고통의 길에서 항거할 줄 알게 하시고,
폭풍우 속에서도 일어설 줄 알며,
패한 자를 불쌍히 여길 줄 알도록 해주소서.
그의 마음을 깨끗이 하고,
목표는 높게 하시고,
남을 다스리기 전에 자신을 다스리게 하시며,
미래를 지향하는 동시에 과거를 잊지 않게 하소서.
그 위에 유머를 알게 하시어,
인생을 엄숙히 살아가면서도 삶을 즐길 줄 아는 마음과,
자기 자신을 너무 드러내지 않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소서.
그리고 참으로 위대한 것은 소박함에 있다는 것과
참된 힘은 너그러움에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그의 아버지인 우리들이 헛된 인생을
살지 않았노라고 나직이 속삭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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