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부정하게 굽은 허리와 선 굵게 자리한 주름. 하루 온종일 뙤약볕에 씨름하고 돌아와 밤에는 졸린 눈 부비며 기도하는 거친 손. 자신을 위해 살아온 적 단 하루도 없었던... 우리의 삶을 채우는 당신, 어머니! - 글/사진 우근철 간사 (새벽편지 여행작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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