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모임/직장과나

한운사 韓雲史 기념관과 삶 (퍼옴)

應觀 2013. 10. 26. 19:03

한운사 韓雲史 기념관과 삶


 

 

 

한운사 韓雲史, 우리나라에서 일일연속극을

 최초로 쓴 주인공이다. 방송극의 역사는 오래지만 단막극

이거나 주간연속극으로 방송되어 본격적인 일일연속극을 처음 쓴

 작가가 바로 한운사다. 한운사의 인생은 방송드라마로 시작해서 방송으로

 끝났다. 간혹 다른 일을 했을지라도 그의 마음속에는 늘 방송과 함께 해왔다.

그 방송드라마가 성공하면서 그 대본이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영화로도 제작

되어 영화계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 한운사를 기리는 기념관이 충청북도

괴산에 세워져 2013년 6월 14일 개관되었다. 방송박물관이나 기념관이

 없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이 기념관은 실로 그 의미가

크다. 사단법인 한국방송인회(이사장 최창봉, 회장 장한성)가

 2013년 10월 22일 이 기념관을 찾았다.

 

 

한운사 韓雲史 기념관과 삶

 

 

서울 사당역에서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 따라

1시간 30분정도 갔을때 길가에 한운사 기념관이라는

건물에 쓰인 큰 글자가 눈 안에 들어온다.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읍내리다. 여기가 바로 1923년 한운사가 태어난 생가다.

여기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녔다. 다른 내용은 이미 써

올린 글이 있으므로 그 글을 연결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기념관 얘기를 한다.

 

 

 

 

 

이 기념관은 괴산군에서 10억여 원을

 들여 지상 2층으로 240평방m를 세웠다. 임각수

 군수가 친히 나와 기념관에 관한 설명과 함께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4년 연속 인구가 늘어나는

괴산군에 관한 여러 얘기를 들려 주셨다.

 

 

 

 

 

전시실은 모두 세 개가 있다.

1층은 강당으로도 쓰고 음악과 영화를

감상아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쓰인다. 벽에는

지난날의 한운사 작품의 TV방송이나 영화장면

에서 받은 사진과 한운사선생의 생전에

촬영한 사진들이 전시되어있다,

 

 

 

 

 

장한성 한국방송인회장 인사말과

임각수 군수의 얘기를 차례로 듣고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갔다. 계단으로 오르는

 벽에 많은 사진들을 부착해 놓았다. 이

계단이 바로 제 2전시실이다. 

 

 

 

 

2층에 마련된 제 3전시실은

40여 평 되는 공간에 선생님의 유고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사방 돌아가며

 지난날의 영화포스터와 방송사진,

그리고 관련신문기사를 발췌

해서 부착해 놓았다

 

 

 

  

 

 

 

 

"한국방송의 산증인 가운데 한 사람 최창봉씨다."

라고 스여있는 사진 한장을 발견하고는 동행히신 최창봉

이사장이 깜짝놀라 되 돌아보시기에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최창봉 이사장님이야 말로 한국방송의 산 증인임에 틀림없다. 군 시절에는

 군 방송실장을 지내다가 전역하면서 이나라 최초의 TV방송을 창설한 실무주역이

되었고 1961년 MBC를 창설했으며  그 해 KBS TV를 창설한 주인공이다.   1963년

동아방송을 창설하고 1973년 KBS를 공사로 바꾸고 부사장을 지내셨다. KBS 사우회를

창설하고 초대회장을 지내셨으며 MBC사장을 지내셨다. 이나라 방송은 최창봉

손길이 미치지 않은곳이 별로 없다. 올해 89세이시다. 90을 눈앞에 두고

계신다. 건깅하게 오래 오래 사셔서 길이 길이 산 증인으로서

 방송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를 빈다.

 

 

 

 

 

장한성회장님 역시 이나라 방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셨다. 지금도 현역

방송인이나 다름없다. 장한성회장.  안평선

 부회장, 김성배 대한 언론인회 부회장이

함께 한 모습이다.

 

 

 

 

일생동안 성우로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고은정님이 라디오 드라마에서 또는

 영화배우 대역을 통해서 인연을 맺어온 프로그램의

사진이 걸려있는 모습을 보고 하나 하나 설명을 해

주신다. 고은정에게는 여기 걸려있는 사진

 모두가 인연이 있다.

 

 

 

 

 

 

한운사님 작품

 

 

 

 

 

 

 

 

 

 

 

 

 

 

 

 

 

방송역사 90년이 되어 방송박물관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한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에서 비록 규모는 크지 않다해도 대한민국

 최초로 방송관련 기념관을 만들어 주신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고마움 아음을 전하며 이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방송박물관이나

많은 기념관들이 새워졌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번 기념관

방문단을 반갑게 마지 해 주시고 안내 해 주신 괸산군 당국과

 청주에서 먼길까지 와  방문단을 마지 해 주신  KBS 사우회

신연경 청주 지회장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일생을 방송 드라마와 함께한 한운사님

http://blog.daum.net/jc21th/17780711

 

현해탄은 알고 있다. 1960년 한운사 작 라디오 화제 드라마

http://blog.daum.net/jc21th/17781285

 

 

 

한운사 기념관 방문에 함께 해 주신 분들입니다.

1.    , 2. 안평선, 3. 전창규, 3,   4. 장한성(회장), 4.     ,

5. 최창봉(이사장), 6. 임각수 (괴산군수) , 7.    , 8. 고은정     ,

9. 이윤하, 10.    11.   12.   13,   14.   ,15 . 김학천, 16,  

17. 김성배, 21. 김성호, 22.   ,23.정창기,  24.    ,  25.     26.

성함을 확인되는대로  보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