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beach 에서의 저녁 산책
8월25일(목) 북창동순두부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나서
long beach로 가서 온가족이 담소를 나누며 산책을 했다.
한때 오대양을 누비고 위용을 뽐내던 may flower호가 운행을
멈추고 호텔로 탈바꿈하여 명소가 되었다.
9월26일(금) 저녁을 마치고 인근 롱비치엘 갔다.
금요일 휴일 시작때가 되어 사람이 무척 붐비었다.
술집마다 만원이다.그리고 가족과 함께온 나들이객도 많이 눈에 띈다
거영이는 귀국전에 여행을 떠나자고 아우성인데 손주들이 어린데다
너무 장거리라 엄두가 나질 않는다.
구경이 대순가, 가족이 뫃여 오손도손 알찬 시간 보내는게 더 좋지 하는
생각이 앞선다.
똑딱이 카메라로 야경을 찍으니 사진이 하나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도 추역속에 흔적을 남기려니 하는 수 밖에 없지....
산책하다 1시간만에 고투끝에 잡아올린 상어를 보았다.
낚시꾼의 전언에 의하면 아침엔 이보다 배가되는 놈을 잡아올렸다고....
보지 않았으니 믿을 수 밖에요.
나도 젊은시절엔 낚시에 흠뻑 빠졌었는데 정당한 게임,룰이 아니라 접었지요
제1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