應觀 2024. 2. 11. 20:55

우이령을 걷다
우이역에서 출발, 소귀곡를 넘어 음지마을로 넘어왔다.
거의 다 도착해서는 눈발이 날린다
구파발방향의 버스를 타고 연신내역에서 하차해 3호선을 갈아
타고 귀가 했다
연신내 시장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려 했으나 음식점은 연데가 없다

우이령 근처에는 음식점과 카페가 많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우이령천변에 장사하는 집들이 많았는데
국립공원에서 많이 정리를 한것 같다
하늘아래 작은마을에는 나하고 이름이 같은 가수가 저녁에 노래를
부르고 있다
 

우이령은 사전예약자만 출입이 되는데 신분증 확인후 입장을 승인 한다
북한산 둘레길이라 걷는 사람이 많다
음지마을 가까이에는 군부대가 있어  경고 표지가 여기저기 붙어있다.
 
서쪽에서  오봉을 바라보니 동쪽에서 보는것 보다 산세가 더욱 돋 보인다
우이령 지나 우측에 석굴암이 있다

더 나이먹기전에 불수도북 산행을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봄이나 가을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