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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탓
應觀
2020. 5. 23. 09:56
어제는 모처럼 쉬는데 친구가 동네에 찾아와 연락을 받었다
그래서 나가 친구를 내가 다니는 전라도사람이 하는 음식점에
안내했는데 무슨말을 핟 전라도놈들이라구 하며 떠들어 민망했다
친구가 점점 싫어진다
나도 그런 모습으로 비쳐질까 은근히 걱정이다
빨리 갔으면 하고 속으로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