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모임/사랑방
사랑방 생일턱 모임20200228
應觀
2020. 3. 1. 09:20
청명한 날씨이다
북한산과 인왕산등이 가깝게 느껴진다
근래에 이렇게 푸르고 청명한 날씨를 처음본다
뒤에 보이는 보현봉이 손에 잡힐 듯하다
사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께림찍 해 모임을 갖을까 망설이다가
회원 모두가 동의 하길래 추진했다.
보건옥에서 불고기를 맛있게 들고 착덩궁앞 제이미파커스에서
쇼핑을하고 추사 김정희선생이 살던 터에 보안여관이 있는데
그곳을 방문해 관람을 했다
더 못걷겠다고 해서 치맥으로 마무리하고 헤여졌다.
아쉬운점은 김사장이 베아링협회에서 함께 대구를 다녀왔다고
하는 말을 듣고 놀랬다.
대구를 다녀왔으면 당분간은 나들이를 삼가고 모임을 연기했어야 하는데
식사중에 그런말을 하니 찝찝했다
귀가해 모임을 갖은걸 후회했다.
아무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조심해야하지 않나 싶다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오늘 하율이에네가 올까 싶어 오지 말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