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서예와주역
2013년 9월 23일 오후 10:04
應觀
2013. 9. 23. 22:09
묻고싶다.나자신에게묻고싶다.
천하에 사랑하지 못할게 없다고
아니 천하에 믿지못할일이 없다고
천하에 용서 못할일이 없다고 다짐했는데
실천하지 못할일은 생각도 말자고 하면서도
꼭 이루고야 말겠다는 신념이 나를 옥죈다.
한가하지 않으면서도 더욱 외롭고 고독감을 느낀다.
부딪치는 자질구레한 일들을 극복하지 못해 마음쓰는
내가 내가 정말 싫다.